김기종 기자 / 안양대(총장 정창덕)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아리관 소강당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을 토론하는 ‘제2회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은 안양대, 성결대, 경인교대, 계원예술대, 대림대, 연성대 등 관내 6개 대학과 안양시 간의 학·관 교류를 통해 대학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꾀하기 위해 2개월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 9월8일 성결대에서 개최한 제 1회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관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창업선도대학’의 구현을 위한 기조강연과 ‘스마트 헬스 라이프-안양 문화관광 첨단 투어 시스템’에 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의 지역 특성과 환경에 기반한 ‘대학-안양시 미래발전 포럼’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미래인재 양성과 국가 교육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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