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가 창업 시 발생하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높이고 기업가정신과 창업역량을 갖춘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9일까지 G-창업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에 취약한 예비·초기창업자에게 창업 전반에 걸친 실무지식 및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경기R&DB센터 1층 강의실에서 오는 2015년 1월13일, 14일, 16일 3일 동안 총 20시 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비는 2만원이다.
 

교육과정은 △정부자금 조달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피칭 스킬업 △창업기업 회계 및 세무 △지적재산권 이해 △벤처캐피탈 투자유치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면 신청 가능하고 80명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gchangup@gsbc.or.kr) 제출하면 된다.
 

경기중기센터 강성덕 창업지원팀장은 “창업 성공률은 20%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철저한 준비와 노력, 차별화된 아이템이 있다 하더라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치열한 창업시장”이라며 “G-창업스쿨은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돕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G-창업스쿨’은 올 한해 총 17회 교육을 운영해 4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으며,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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