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섭 기자 /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올해 최초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고충민원 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8위(도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발표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결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지자체에 대한 고충민원 및 일반민원 제기자에 대한 전화설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민원 신청의 용이성 및 처리과정의 충실도, 처리결과에 대한 태도 등 9개의 항목을 측정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
 

시흥시에서 이처럼 만족도 평가가 높게 나온 이유는 단일화된 민원 처리체계 시스템 구축, 민원처리기간 단축, 직원들에 대한 친절도 향상 교육 등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높은 만족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지속적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공정한 민원처리 및 민원응대 서비스 강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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