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규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경기도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및 취업실적 종합평가결과’최우수 부문에 선정됐다.
 

경기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기능강화, 계층별 취업지원 사업추진,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 우수시책 등 5개부문 45개 문항으로 실시된 평가지표에서 부문별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시는 구인구직 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직업상담사 읍·동 주민센터 배치로 구직자 현장 접근성 확대 및 계층별 특성에 부합되는 맞춤형 서비스 추진, 언론, 방송, 모바일 등을 활용해 일자리사업 홍보, 진로특강 등 청년층에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도내 B권역에서 취업실적 1위를 수개월동안 유지하며, 지난해 대비 취업자가 41% 증가했으며, 구인구직 충족률을 꾸준히 향상하는 등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정부의 최우선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 한걸음 다가가 일자리창출의 불씨를 지피는 결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아직 취업의 꿈을 이루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삶의 기반으로해서 경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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