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준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동문제의 가장 큰 이슈인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강의와 가족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관장 지활명)에서는 이번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38만원 상당의 팝콘을 후원했으며, 행사의 취지를 알고 난 뒤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 뜻을 밝히고 내년부터 영화관람권 후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드림스타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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