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기자 / 인천 강화군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기가 인근 빌라로 유입되면서 주민 28명이 연기를 마시고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빌라 1330㎡가 전소됐으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8대도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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