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기자 / 안성시설관리공단 및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사랑의 성금’을 마련해 연탄 1000장을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전달했다.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1200㎡ 밭에 농작물을 재배해 얻은 수익금으로 백미 900kg과 라면 36박스를 마련해 경로당 32개소,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3개소, 취약계층 4가구 등에 전달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매월 소망의 집에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5가구에 30만원씩 지원해오고 있으며, 보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지난 7년간 소위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와 식료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나눔과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랑의 나눔을 펼치는 사회단체 등의 따뜻한 온정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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