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29일 사무처에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 이호용 동수원병원 기획국장, 경기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수원병원(병원장 강세기)으로부터 성금 1000만원을 전달<사진>받았다.
 

동수원병원은 매해마다 경기공동모금회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성금전달은 동수원병원의 9번째 연말연시 기부이다.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는 “의료서비스 외에 다른 형태로 우리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성금이 겨울 추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의 근심을 덜어드리는데 꼭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연말연시 기부를 실천하는 동수원병원의 모습이 나눔의 표본”이라며 “동수원병원의 정성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경기도 내의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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