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유기덕)은 지난 12일 송탄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및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28명의 봉사단이 송탄동 관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장롱, 식탁을 교체했으며, 2세대에는 연탄 500장 및 난방유(1드럼)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유기덕 이사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사랑·나눔 기능봉사활동에 앞장섰으며, “우리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렇게 조금이나마 후원을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송탄동장은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꼭 필요한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적극 기부해주신 관리공단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산업단지공단은 3년째로 이와 같은 기능봉사활동은 이어 오고 있어 공단내 기업체들에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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