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30일 4층 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동료직원 및 퇴임자 가족 등 총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이수봉, 경위 이치일의 합동 정년퇴임식을 실시했다.

남동서의 이날 퇴임식 행사는 경무계에서 제작한 평생을 봉사하고 퇴임하시는 퇴직자 분들의 재직기간 중 영상 상영 및 여경합창단의 합창, 수사과 이용덕 주임의 섹소폰 연주로 퇴임자의 석별의 아쉬움을 뒤로 했다.

이와 관련해 남동서 이성형 서장은 “한 평생 경찰에 ‘희생’과 ‘봉사’하시고 퇴직하시는 자랑스런 선배님들이 있어 후배 경찰관들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퇴직하시는 선배님들의 제2의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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