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오세상 동두천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장영미 동두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과 시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두드림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두드림시무식은 1부 시무식, 2부 두드림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시립이담풍물단은 2015년 동두천의 힘찬 출발을 ‘두드림으로 여는 희망세상’이라는 주제로 대북공연을 선사했다.

오세창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은 미군잔류에 따른 동두천의 어려운 위기가 반드시 기회로 될 수 있는 원년으로 동두천 시민의 꿈이 현실이 되고 희망이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우리 500여 공직자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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