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 감북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구본규)·부녀회(회장 신송연)는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해마다 꾸준히 이어온 행사로 감북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궜다.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어 10kg씩 포장 독거노인 가정등 저소득 80여 세대와 경로당 9곳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함께하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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