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종규 기자 / 
김포시 안전총괄과 전 직원은 2015년도 새해를 맞아 시의 안전을 기원하고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자’는 다짐으로 봉성산에 올라 해돋이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판교 환풍구 붕괴 등 전국적으로 안전관리가 이슈화됨에 따라 정부에서도 지난 2014년 11월에 국민안전처가 출범했다.
 

김포시는 스마토피아센터 CCTV통합관제시스템 구축과 재난 및 위기관리 컨트롤타워 체계를 완비하고 국가적 재난대응과 안전관리 정착을 위해서 힘찬 발걸음을 내 딛고 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에서는 각종 안전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연재난과 사회적 재난의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각고의 노력끝에 지난 2014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임세창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진관 재난관리 팀장은 국무총리상인 모범공무원에 선정되는 등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경기도로부터 국지도발 위기대응훈련 평가에서 김포시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고 하천관리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2014년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 했다.
 

앞으로도 김포시 안전총괄과는 지난해 수상에 연연하지 않고 을미년 새해에도 시민의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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