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6일 도당 5층 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2015년의 새로운 희망,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함진규 도당위원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경기도내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시도의원 및 핵심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함진규 경기도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당은 2015년 을미년 한해도 경기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하는 좋은 의견은 언제든지 수렴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지난해보다 무려 2조7000여 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사상 처음으로 10조원 넘는 국비 확보로 도내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며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감사인사로 신년회 축사를 대신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2015년도 한 해 경기도에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당원과 소통하고 언제나 민생 현장의 최전방에서 도민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