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위원회는 한태일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아동·여성복지시설과 상담소 관계자,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연대 사업실적 발표 및 2015년 지역연대 추진정책 방향 제안과 의견 수렴을 위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논의된 안건들은 2015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한편, 연대위원회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7개 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 폭력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외를 조사해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로 아동대상 범죄 예방 및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 개선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