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행사는 본교 교육가족들이 지난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서로 한 해 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뜻에서 4년째 교사, 학부모, 학생들
이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화도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 잡은 장화리 낙조마을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해넘이 명소 중의 하나로 본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학생들은 한해를 반성하고 새해 소망을 적은 카드를 풍선에 매달아 하늘 높이 날려 보내며, 2014년 마지막 해를 보며, 아쉬움을 달랬다.
화도초 교장 박성태는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새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