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5일 오후 2시 중앙도심공원 인근에서 ‘가족사랑 화재예방으로’란 주제로 동두천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근 시민, 전통시장 상인, 상가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방법, 대피방법, 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등이 담긴 겨울철 화재예방 안내문을 생활용품과 함께 나눠 줬다.
 

또한, 시에서는 많은 시민이 화재 예방법을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내 전단지 4500장을 제작해 8개동 주민센터와 기업 관련부서에 배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하는 안전만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시민 스스로 알고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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