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는 2015년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기동대 15명, 지역대 18명(남면대 5명, 장흥대 5명, 순찰대 4명, 불곡산 4명) 등 총 33명으로 근무내용은 △산불방지계도, 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등 예방사업 △산불진화와 뒷불감시(야간산불 포함)과 장비의 유지관리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의 보조 △기타 산림사업의 업무보조와 지원 등이다.
 

근무는 1일 8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산불발생 위험도에 따라 근무시간을 연장 또는 단축할 수 있고 주7일 근무 가능자로서 산불 발생 시 근무시간에 관계없이 반드시 출동해야 하며, 공휴일에도 근무를 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현재 양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남·여로 산불진화는 특히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관계로 질병 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근무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되고 이·통장 등 타 직업에 종사자도 제외된다.
 

특히 산불감시 및 진화에 종사한 1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최근 경험자 우대), 자동차, 이륜차, 휴대폰 등 보호감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구비한 자, 근로의욕과 성실성, 기능보유 여부 및 체력상태가 우수한 자 등은 선발 시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경력증명서, 교육이수증,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시청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산림경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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