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서한에서 교사시국선언과 관련하여 88명을 해임, 정직 등 중징계하겠다는 조치와 1만 7천여 명의 교사들 징계하겠다는 한국정부의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한국정부가 전교조와의 대화에 소극적인 점과 16명의 지도부를 연행, 구금한 것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ILO 협약에 따르면 “노동조합과 노동조합 지도자들이 향유해야하는 표현의 자유는 그들이 정부의 경제, 사회 정책에 대하여 비판하는 경우에도 반드시 이런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져야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교원노조 조합원들이 정부의 위협에 대한 두려움 없이, 집회의 자유와 의사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며, 누릴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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