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17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기초생활 보장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는 안산시 9104가구 1만4386명의 수급자들의 체계적 관리와 어려운 소외계층의 발굴과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사례관리,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화에 힘써 온 결과이다.
 

특히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라는 시정방침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사람 냄새나는 특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선정기준에 벗어나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아울러 동절기를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한번 더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도시 안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15년 안산시는 사람중심의 복지와 일자리가 이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칠 계획으로서 앞으로의 복지도시 안산의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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