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자치위원회 장학금은 연말·연시 이뤄지는 형식적인 송년회에서 벗어나 송년회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기 위해 한 석남3동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됐으며, 관내의 청소년 6명에게 20만원씩 지급했다.
또한, 부녀자율방범대의 장학금 30만원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 1명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년간 부녀자율방범대원들이 폐지를 수거하고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김종민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애순 부녀자율방법대장은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