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8일 오후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안양시 보육인 대회’<사진>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오늘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한 해 동안 안양 보육현장에서 애쓴 보육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의장은 “전국에서 영유아가 가장 많은 경기도 보육의 현주소가 대한민국 교육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며 “부모, 교사, 아이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육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불거진 대통령 비선 실세의 국정논단 및 비리 사건과 중앙정부의 강압적 지방교부금 삭감, 누리과정 예산 문제 등 험난한 정국이지만 보육은 훌륭한 사회인의 뿌리를 기르는 소중한 것이므로 힘을 모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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