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길 기자 / 
손성오 남양주부시장은 소통·공감행정 실현을 위해 취임 첫 공식 업무로 주요 사업장 및 민원 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남양주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성오 부시장은 시정전반에 대한 현안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하게 됐다. 
 

지난 7일부터 3일 간 양정역세권, 화도체육문화센터, 별내택지지구, 에코랜드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16개 읍면동 및 주요시설 12개소를 순회하며, 추진경과를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시민의 불편사항, 요구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예정된 기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손성오 부시장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64만 남양주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익힌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손성오 부시장은 토목기술사를 취득한 현장 행정의 전문가로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석사과정)을 졸업하고 경기도 계약심사담당관, 팔당수질개선본부장, 구리시 부시장을 역임한 후 지난 5일자로 남양주시 제18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