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7일부터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2015 구 연두방문 및 동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상록구청을 시작으로 양 구청과 25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각 동의 현안사항에 대한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직능단체장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격이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도 격려할 예정이다.
 

제종길 시장은 “주민이 건네 준 애로, 건의사항 및 지역 현안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감동 행정을 구현으로 행복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문일정은 지난 7일 단원구청, 8일 상록구청 연두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4일 대부동을 끝으로 주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