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연천군 신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영옥)는 12일 36연대(연대장 이상권)와 협력해 연대 앞 차탄천변에 ‘한빛 민속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 썰매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와 썰매대여료는 무료다.
 

썰매장에서는 추위와 출출함을 달래 줄 어묵, 붕어빵, 컵라면 등을 판매하는 간단한 거리장터가 준비됐는데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속썰매장이 면민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 그리고 군부대 장병들에게 겨울철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즐길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면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그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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