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준 기자 / 의정부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신청을 받는다.
 

선발인원은 37명이고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말까지이다. 참여대상은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내인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본 사업 접수시작일 기준 연속해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에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 된다.
 

참여 사업은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등의 기업연계사업과 공공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 등에 배치돼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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