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호 기자 /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해 실시한 ‘마이스 잡는 고양이 시민제안 공모’채택 아이디어 ‘고양시 MICE 참가자를 위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사업화해 시민의 MICE 행사 참여가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는 공모전에 선정된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해 당선업체인 관광전문 IT 개발사 ㈜트래볼루션(대표 배인호)에 개발비 1000만원을 지원해 모바일 앱 ‘플레이@킨텍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바일 앱 ‘플레이@킨텍스’에는 고양시 MICE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주변 숙박시설 △관광지 △맛집 △행사 정보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무료 박람회 입장권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고 외국인을 위한 영문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에서 ‘플레이@킨텍스’를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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