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본부장 한명현)는 지난 10일 인천 계양산에서 관내 전사업소 노사간부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인천지역본부 2015년 슬로건인 ‘새로운 도약, 내사랑 인천’을 선포하고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면서 2015년 한 해 좀 더 현명하게 좀 더 공정하게 좀 더 친절하게 모든 일에 정성을 다해 스마트하고 행복한 인천본부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을 천명했다. 

이어 계양산 정상에 올라 무고장 전력공급 다짐대회와 안전기원제를 갖고 동계 수급 안정과 무고장·무재해·무사고 본부 달성의 소망과 의지를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명현 본부장은 “일신월이(日新月異, 날이 갈수록 새워로진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면서 2015년에는 노사 모두가 인천 본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열정과 창의력을 가지고 최고의 성과를 내며, 모두가 행복한 인천본부로 새롭게 도약 하자”고 당부했다.   

을미년 인천지역본부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새롭게 도약하며, Smart Energy Creator, Kepco의 주역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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