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기자 /
성남아트센터가 희망찬 새해, 새 희망을 노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2월6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선구자’, ‘동심초’ 등 정겨운 우리 가곡부터 ‘여자의 마음’, ‘투우사의 노래’, ‘밤의 여왕’ 등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나승서, 김은주, 오미선, 김승철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탁월한 오페라 해석이 돋보이는 김덕기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를 맡아 정통 클래식 전용홀인 콘서트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운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신년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가격 부담도 줄였다. 오는 25일까지는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2014년 성남아트센터 ‘제야음악회’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25일 이후에도 1매당 4인까지 10% 할인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