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강동원·김우빈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2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CJ 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마스터’는 조 단위의 거대 사기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와 이 모든 사건을 저지른 사기꾼, 사기꾼의 오른팔로 이 판을 짜는 데 일조한 컴퓨터 전문가가 서로 쫓고 쫓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병헌이 희대의 사기꾼 ‘진 회장’을, 강동원이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김우빈은 진 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한 몫 챙겨 달아나려는 컴퓨터 전문가 ‘박 장군’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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