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강언식)는 경무, 형사, 수사, 지역경찰 등 전 기능에서 똘똘 뭉쳐 소외 계층 사랑 나눔 실천하는데 발 벗고 나서 주변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어 화제다.
 

소외계층 사랑 나눔은 87세 노모를 부양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가구 지체장애인,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관내 소외계층 15개소를 방문해 쌀, 생필품 등 3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발 벗고 나섰다. 
 

동안경찰서의 전 기능이 합심해 소외계층 사랑 나눔을 실천 한 것은 도내에서 처음 있는 일로 알려졌다.
 

홀몸 어르신 이 모씨(80세·여)는 “경찰관들이 바쁜 와중에도 찾아와 위문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덕분에 따뜻한 새해를 보내게 됐다”고 말하고 환하게 웃었다. 
 

강언식 경찰서장은 “소외되고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펼쳐 나가는 감성 치안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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