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본관 3층 대회실에서 2014년도 DMZ일원 현명한 자원 활용을 위한 주민교육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경기도, 환경부, 파주시 관계자, 주민교육사업 참여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DMZ일원의 자원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자원의 가치를 발견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통일바라기를 테마로 한 지역관광활성화 △안보자원 아침해(레클라스) △고대산한마음 장터 △지역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역량을 활용한 가드닝사업 △농촌체험마을이 협력하는 공정여행 등 문화컨텐츠와 네트워크형 체험프로그램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발표됐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주민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와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주민 스스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갖게 됐다”며 “DMZ주민교육사업이 좀더 발전적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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