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양순종)는 지난 9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동두천시 새마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주요성과 및 오는 2017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한 해 동안 봉사활동으로 고생한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석한 회원 모두가 밝은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양순종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사랑의 밑반찬 사업, 휴경지 경작, 사랑의 김장 나누기, 헌옷  수거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자그마한 정성에도 감동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는 기존 사업 외에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새마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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