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정대운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2)이 지난 21일 광명소방서 광장에서 개최된 ‘119시민안전체험센터 준공식’ 행사<사진>에 참석했다.  

119시민안전체험센터는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교육은 물론 소방업무 관계자들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기 위한 전문시설로 지난 7월에 착공에 들어가 이번달 21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터에 소요된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은 평소 재난과 안전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정대운 의원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끝에 도비를 확보해 지원하게 된 것으로 이를 통해 지상 5층, 연면적 408㎡ 규모의 어린이 안전교육시설, 옥내 소화전 훈련장, 자동 화재탐지기 등 각종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10월 광명소방서 본관 건물에 준공된 개방형 옥상공원도 정대운 의원이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확보한 1억2000만원의 예산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이를 통해 소방서가 시민에게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대운 경기도의원은 “광명소방서 내 문을 연 119시민안전체험센터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전불감증을 불식하고 향후 광명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광명소방서 개방형 옥상공원이 격무에 노출되 있는 소방관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일반에도 개방함으로서 시민에게는 보다 친근한 소방서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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