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롯데마트 양주점(지점장 이재남)는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드림스타트에 아동간식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롯데마트 직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14년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수영복과 도서를 기증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이지 않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관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더 많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마트 관계자는 “이번 나눔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아동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은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기증을 통해 양주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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