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7)가 17세 연하인 팝스타 드레이크(30)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로페즈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레이크가 뒤에서 자신을 다정하게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이 연인 사이임을 드러냈다. 
 

로페즈와 드레이크가 로스앤젤레스의 레스토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할리우드에서는 이미 두 사람의 열애설이 파다했다. 
 

이에 따라 드레이크의 여자친구였던 팝 수퍼스타 리아나가 로페즈를 질투하고 있다는 가십 기사가 할리우드를 도배하고 있다. 리아나는 팝계 선배인 로페즈를 멘토로 여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로페즈는 직전에도 17세 연하의 댄서 캐스퍼 스마트와 교제한 바 있다. 
 

로페즈는 지난 1986년 영화 ‘나의 작은 소녀’로 데뷔한 뒤 ‘러브 인 맨해튼’ ‘셸 위 댄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제니 프럼 더 블럭’ 등의 히트곡을 냈다. 그룹 ‘빅 타이머스’ 출신인 드레이크는 2006년부터 솔로로 나섰다. ‘페이크 러브’ ‘원 댄스’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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