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최경자)은 지난 3일 고잔동 해주오씨 종친회(회장 오완석)로부터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에 최경자 동장은 “해마다 고잔동 해주오씨 종친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힘들게 지내는 가정을 발굴해 동 복지위원회를 통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12월29일에는 지역 소재 드림교회(담임목사 박장혁)로부터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 10kg 500포를 전달받았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드림교회 박장혁 목사는 “연말과 2017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원된 쌀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가구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되길 바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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