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선 기자 / 양주시 맹골마을은 AT센터에서 열린‘2016 코리아푸드 트랜드페어’경연대회에서 전통주와 전통식초분야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6개국에서 2,000명의 선수가 참가, 5개 부분 6종목으로 나눠서 대회가 진행됐다.
 

김영자(전통주 체험관 대표)는 양주의 고유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양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전통주 체험관 운영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과 지역향토 전통주를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명품 전통주 육성을 위해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15~25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맹골 벼 누룩주을 비롯한 지역향토 전통주 명품화와 전문기술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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