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돈 기자 / 
연천소방서 청산남성의용소방대는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관내 노인복지증진에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청산남성의용소방대는 평상시 어르신을 위한 봉사 정신으로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연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에도 출동해 지역 주민의 피해 최소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세대에 대한 100만원 상당에 쌀을 전달하는 한편, 이웃의 어른들을 섬기고 나누며, 동행하기 위한 사회적 효행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유기문 청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노인복지를 후원하는 것은 곧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노인이 공경 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