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5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매체·장르 등 구분 없이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36명이 입학했다.입학식 이후에는 학칙 및 졸업요건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졸업을 위해서는 공모전 참여 1회 이상과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대학교 수준에 버금가는
배우 서인국(36)에게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는 운명처럼 다가왔다. 몇 년 전 원작 웹툰을 접하고 ‘드라마화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처음엔 특별출연 제안을 받았으나, 하병훈 PD는 다시 주인공인 ‘최이재를 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다. 당시 작품의 재미를 확신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뒤늦게 웹툰 인기로 인한 부담감도 느꼈지만, “이재와 눈 밑에 점이 있는 것도 같다. 운명이었나 보다”며 좋아라했다.“촬영 들어가기 전 나와 감독님의 욕심이 있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서인국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
코로나19 사태가 해를 넘겨 이어지며 ‘사회적 거리 두기’도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낯선 사람은 물론 가까운 사람과 만나는 것도 피해야 하는 시간이 끝도 없이 지속하자 우울김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가 또 다른 사회 문제로 대두했다.코로나 블루 이전에 집에 갇혀 지내야 하는 답답함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해소하려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실제 필자가 운영하는 서울 중구 필동 ‘애견종합병원’에도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난 뒤 새롭게 입양한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예방접종을 해주기 위해 찾은 반려인이 아주 많았다.이런 경향은 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봉사단체인 원아시아 대표 최시원이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금 바자회를 열었다.지난 23일 오후 신사동 발리와에서 윤종윤 배우 김효선 슈퍼모델 권은진, 복지TV 김선우 사장 외 많은 직종의 대표 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의 봉사를 시작한 것.그는 이날 첫 바자회를 시작으로 성남다문화가정센터에 기부하면서 사단법인 좋은이웃에서 진행하는 12월중순 연탄봉사도 참여하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최시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도 못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어지면서 힘든 이웃에겐 더 신경을 못쓰고 있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스 에프 에잇)을 공식 초청, 특별전을 갖는다.영화제 기간 동안 ‘SF8 in BIFAN’을 개최, 김의석·노덕·민규동·안국진·오기환·이윤정·장철수·한가람 등 총 8명의 감독이 각각 연출한 50분 내외의 SF 8편을 상영한 뒤 메가토크를 진행한다.SF8은 한국판 오리지널 SF 앤솔러지 시리즈를 표방한 프로젝트다. 근미래의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로봇·게임·판타지·호러·초능력·재난 등 다양한 소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카를 라거펠트(86)가 1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국내외 패션·문화계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샤넬의 뮤즈'로 활약한 모델 수주(33)는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나의 삶을 바꿨다"며 "당신을 존경하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남겼다. 아울러 라거펠트와 함께 런웨이를 걷는 모습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모델 혜 박(34)은 고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고맙고 그리울 것"이라며 "편히 쉬라"고 추모했다. 모델 아이린(32)과 정호연(25)은 "많은 영감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룹
2년2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 최시원의 ‘반려견 사고’로 곤욕을 치른 그룹 ‘슈퍼주니어’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은 6일 오전 삼성동 호텔에서 열린 정규 8집 ‘플레이’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저희 멤버들 또한, 이번 일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시원은 이미 8집 녹음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참여했다. 하지만 이후 유명 한식당 대표가 자신의 가족 반려견에게 물린 뒤 사망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결국 이번 컴백의 방송 활동에는 함께 하지 않기로 했다. 본래 앞서 규현이 입대했으나 최시원
tvN 새 주말 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이종재)이 지난 15일 제대로 시동을 걸었다.16일 TNMS 시청률 조사(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000명 대상) 결과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변혁의 사랑’ 제2회 시청률(유료가입 가구 기준)은 4.0%로 전날인 지난 14일 첫 회(2.2%)보다 약 2배가량 상승했다.이에 힘입어 비지상파 시청률 순위 역시 첫 회 8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했다.‘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 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
2세대 아이돌들의 대표 주자격인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29·심창민)과 한류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30)이 나란히 전역했다. 의무경찰로 복무한 두 사람은 지난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약 21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다시 발을 내딛었다.최강창민과 최시원은 별도의 소감은 밝히지 않았다. 팬들과 취재진 앞에서 손을 흔들고 거수경례를 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앞서 따로 전역 행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공지했음에도 이날 현장에는 1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인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연기를 소재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신화’의 에릭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 ‘미쓰에이’의 수지 등 연기돌로 이미 자리매김한 아이돌들은 이미 수두룩하다. 하지만 오디션, 요리 등 트렌드에 아이돌을 연결시켜온 예능 프로그램의 경향이 연기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KBS는 웹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연출 고국진)을 론칭해 방송하고 있다. 걸그룹 멤버 7인이 자신들의 고민과 꿈, 인생을 담아 한 편의 드라마를 직접 제작하는
남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최시원 / 여성 경찰인 나는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성폭력 피해자 조사 및 수사 관련 업무를 해왔다. 성폭력 사건이 점점 늘어가는 사회에서 여경과 성폭력 사건은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다.성폭력 피해는 육체적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으로 생활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성폭력 범죄는 피해로 인해 생활이 달라지는 피해자들을 많이 봐왔기에 피의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보다 성폭력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동안 성폭력 범죄 수사를 하면서 범죄 수법 및 피해자의 유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