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이 KOTRA와 붐업코리아 ‘K-Hospital Biz Partnership’ 행사를 협업해 성황리에 종료했다.붐업코리아는 소부장, 에너지, ICT, 바이오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 전시 쇼케이스 등을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KOTRA 주관 행사이다.올해 바이오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와 연계해 K-Hospital Biz Partnership 프로그램을 특별 배치했다.이 프로그램에는 중국, 이탈리아,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탄자
성남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이다.이날 기념식은 발달장애 청년 10명으로 구성된 드림위드앙상블의 ‘트리치-트라차 폴카’, ‘널 사랑하겠어’, 성남시립합창단의 ‘언더더씨’, ‘드림 걸즈’, ‘더 그레이스트 쇼’ 등의 공연으로 시작된다.장애와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 5명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이와 함께 시청
성남시가 18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 내 9곳 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참여 민간기관은 산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규),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헌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 은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진영),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도윤),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일조),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성남소방서가 인화성 위험물을 사용한 방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중원경찰서와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및 화재안전조사팀장 등 4명과 중원경찰서 형사과장 및 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주유소에서 소량의 휘발유를 구입해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방화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위험물 판매 용기 외부에 위험물의 품명·위험등급·수량·화기엄금 등의 표시를 하여 위험물을 판매하도록 지도 ▲위험물 판매 용기별 적재 가능한 위험물 양 확인 ▲셀프주유소 위험물 안전관리자
성남시와 서강대학교가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17일 오후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심종혁 서강대 총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경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2판교 테크노밸리 내에 건립 예정인 신사옥 내 서강-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가칭)를 운영하고 시스템반도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 및 상호
성남시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성남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ICT ·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 식품·관광,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70개 기업이 참여해 총 392명을 채용한다. 채용관에서는 스타벅스, CJ씨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65개 기업이 참여해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SK텔레콤, 넥센타이어 등 5개 기업은 참가기업별 인사 담당 직원이 현장에 나와 기업의 채용정보와 인재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부대행사관에서는 구직
조선 전기 왕실 관련 건물지로 추정되는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이 경기도기념물에 새롭게 지정됐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 기념물 분과위원회를 열러 ‘성남 갈현동 건물지 유적’에 대한 도 기념물 지정 확정 심의를 마치고, 경기도 누리집에 최종 고시했다.성남시 갈현동과 상대원동을 남북 방향으로 잇는 대원터널 상부에 위치한 건물지 유적에서는 10여 동의 건물과 담장, 배수시설, 출입시설, 마당 등이 확인됐다. 계획적인 공간 구획, 대규모 유구·장식 기와 등을 볼 때 조선 왕실 관련 유적으로 추정된다.또 왕실
분당제생병원이 환자 안전을 위해 심정지 예측 AI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 뷰노)’를 병동에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개발한 딥카스는 환자의 혈압(이완기, 수축기), 맥박, 호흡, 체온 등 5가지 활력징후를 기반으로 향후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입원 환자에게서 위험 정보가 AI 솔루션에 의해 감지되면 간호사가 주치의에게 알리고 환자를 예의주시하며 적절한 조치와 모든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환자에게 발생하는 다양한 이상징후 중에서도 심
성남시가 16일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개최를 통해 성남형 스마트 모빌리티 전략 수립을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UAM(Urban Air Mobility)은 이른바 ‘에어택시’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는 비행체에 승객이 타고 이동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이날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 중간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 정인태 롯데이노베이트 NDX 사업본부장, 미첼 윌리엄스 스카이포츠(Skyports) 한국지사장 등 성남시 관계부서와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 모빌리티 분과위원 등이
성남시가 16일 경기남부 광역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 ‘서울 3호선·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수원시청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성남시와 용인·수원·화성시(이하 “4개 시”), 경기도, 용역 전문가를 포함해 2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9월까지 1년간 진행하는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3호선 경기남부 연장 노선에 대한 경제성과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노선을 도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4개 시가 용역비를 공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지난 12일 고등학생들의 미래산업 진로 지원을 위한 ‘성남미래산업멘토단 NexterZ(이하 넥스터즈)’의 출범과 향후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넥스터즈 쇼케이스’를 판교테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성남고교지원정책으로 추진되는 넥스터즈는 ‘다음’을 생각하고 ‘Z세대’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미래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TOP 기업,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현직자 100명이 멘토로 참여해 고등학교 미래산업 교육을 지원한다.이날 넥스터즈 멘토단과 넥스터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교 교사가 함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이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와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럿거스 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럿거스 대학교의 프라바스 V 모게 (Prabhas V. Moghe) 부총장, 화학·화학생물학과 이기범 석좌교수, 분당 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난치성 척추질환 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자료 및 연구 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남시가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성남시가 개인·법인 택시회사와 합동으로 오는 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행위 단속에 나선다.단속 대상은 성남 지역에서 영업하는 관외 택시, 버스정류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요금 부당 청구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단속에는 시 공무원, 택시 운수종사자 등 하루 25명이 참여하고, 주·정차 감시용 CCTV 차량 2대가 동원된다.민·관 합동단속반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판교역, 정자역, 서현역, 모란역, 야탑역 등 7곳의 주요 역세권에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단속을 벌인다.
성남시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법)이 공포(2월 6일)됨에 따라 이에 대한 행정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식용 개 농장주와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신고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접수받고 있다.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하는 농장주(개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하거나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자는 5월 7일까지 증빙자료와 함께 운영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8월 5일까지 전·폐업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은 업
성남시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신상진 성남시장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공식’을 연다. 사업비 337억원이 투입되는 숲속 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2만3123㎡에 본관 2개 동과 별관 1개 동, 야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본관 1동과 2동은 각각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이며, 작은도서관, 공유사무실, 산림치유 공간, 목공예 체험실, 실내운동 공간, 메타버스·가상현실(VR)·자율주행 등 4차산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별관 1동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에 카페, 매
4·15 총선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경합 우세하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10일 오후 6시께 발표된 KBS·MBC· 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는 47.2%로 이광재 민주당 후보(52.8%)에 비해 5.6%포인트 차로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남 = 진종수 기자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은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를 잠실역 롯데캐슬골드 B동 2층과 3층에 개소하고 15일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특히 국내 최초로 최첨단 미성숙난자의 체외배양(IVM) 연구센터를 오픈해 개인 맞춤형 IVF(시험관아기)센터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약 3470㎡(약 1000평) 규모의 잠실 차병원 난임센터는 3층에는 IVF센터를 비롯한 외래 진료실과 시술실 등이 위치하고 2층에는 IVM연구센터와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착상 전 유전검사,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와 정자를 미리 보관하는 난자·
성남시가 오는 12일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56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은 이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려 협의체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김승현 협의체 위원장의 약속문 낭독, 협의체 활동 소개와 첫 정기회의가 진행된다.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청년참여 기구이다.앞서 성남시는 공개모집 절차로 19세~34세의 대학생,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선발하고 지난 3월 30일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게 됐다.협의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9일 오전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두 재단은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