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청원심의회 운영규정’을 제정해 15일 입법예고했다.이는 지난 2020년 60년만에 청원법이 전면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청원심의회 운영규정안은 ▲청원심의회 운영 목적 ▲청원심의 원칙 ▲청원심의회 구성 및 심의사항 ▲청원심의회 운영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다.먼저, 청원 처리의 객관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청원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청원심의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하여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원의 1/2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다.청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월 15일‘2021년 제26회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선정업체에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기업에 대한 수상 축하 인사에 이어 각 기업인들의 소감과 건의사항 등 지역경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96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올해 제26회째를 맞는 정통성을 갖는 명예로운 상이다. 2021년에는 4개 분야(창업1, 생산성 및 기술혁신1, 해외시장 개척1,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1)에서 총 4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매년 종무식에서 시상하였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
김포의 아파트에서 지인의 차량을 통과시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비원들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국적의 30대 입주민이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제형사3부(재판장 한대균)는 16일 2심 선고공판에서 상해 및 폭행,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중국 국적의 여행사 대표이사 A(38)씨의 항소를 기각했다.2심 재판부는 “A씨는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으나, 1심이 정한 형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심에서 정
김포시는 지난 14일, 2022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위한 공고를 했다.‘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속울타리 및 방조망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야생동물 피해예방 지원사업은 피해예방시설(금속제 울타리류, 방조망류) 설치비용의 60% 범위내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 피해예방에 효과적인 금속제 울타리류는 최고 3백만원, 조류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망류는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15일 오전 2022시즌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구단 회의실에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임청수 김포시체육회 회장 등 김포시 관계자와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 고정운 감독, 이상욱 선수 등이 참석했다.출정식은 주요 내빈 축사, 고정운 감독의 출정사에 이어 새 유니폼 소개, 사인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정하영 김포시장은 “우리 구단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축구, 승리하는 김포’입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며, 시민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1년 민관합동 재해예방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문제점을 사전파악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재해예방사업장 추진실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64개 시·군·구의 재해예방사업장 1274개 지구를 대상으로 ▲조기 사업추진 ▲예산 신속집행 ▲안전대책 수립·관리 등 사업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김포시는 경기도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봉성재해위험개선지구 외 3개 재
김포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대해 2022년 3월 18일까지 1차 접수 완료 후 신속히 철거 및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시에서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의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예산 1억 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총 8억3천만 원의 예산으로‘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및‘지붕 개량’지원과 함께 ‘비주택에 대한 슬레이트 철거’사업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는 최대 352만원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전국에서 젊고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로 손꼽히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2022년 자금·기술·판로 지원 등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3만 4,000여개의 사업체와 7,200여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경기 서북부 최대 산업도시로, 개별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기업지원 성과와 2022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은 다음과 같다.◆ 자금지원자금지원 분야로는 ▲육성자금(운전자금, 시설자금 이자차액 보전) 지원
김포시는 기존 공동주택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축물 품질검수를 공공건축물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대상은 공사비 20억 이상 공공건축물이거나 20억 원 미만이라도 필요 시 점검대상이 되며, 검수는 골조시공 시, 공사완료 전 2회 이상 실시한다.품질검수를 위해 시에서는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인력을 공동운영 하기로 하였으며 ▲건축물의 구조·안전 등 시공상태 확인 ▲내·외부 마감 등 시공 전반 ▲주요결함과 하자 발생원인의 여부 등을 확인한다.품질검수가 끝나면 건축시공기술사·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의 지적사항을 사업부
김포시는 지난 10일‘월곶 도시계획도로(중로3-8호선) 개설사업’관련 현재 사업추진 현황 및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설명회는 이진관 건설도로과장을 비롯해 월곶면장, 마을 이장,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월곶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본 사업의 개요와 추진경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일정, 환경영향평가 등의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노선계획, 구조물계획, 접속도로 및 교차로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
2035년까지 인구 73만8,000명 규모의 수도권 핵심도시로 성장하는 김포시의 도시 성장 청사진이 확정됐다.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월 28일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수립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2020년 12월 15일 ‘시민이 평화로운 삶, 함께 발전하는 기회 도시 김포’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공청회를 통해 알렸다.이후 지난해 3월 31일 경기도 승인신청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주민중심의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총38개 공동체에 130백만 원 규모의「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고했다.공고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5일간) 주민협치담당관, 자치공동체지원센터(마을공동체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김포시에 둔 구성원이 최소 10명 이상인 주민모임(1단계는 5명 이상)이다.보조금은 공동체 구성원수 및 김포시 공모사업 참여횟수 등을 기준으로 최소 15
김포시 환경과는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위한 수질오염원 자료의 중요성을 인식 시켜 전국오염원조사 자료의 정확한 데이터를 작성 관리하고자 2월 8일 각 부서별 수질오염원을 관리하는 실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김포시는 한강하구에 위치해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규제받는‘수질오염총량관리’대상지역으로서 할당받은 수질오염 총량 범위 내에서 하천으로 방류하기 때문에 모든 개발사업 계획이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급격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한 우리 시의 경우 매년 환경부에서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여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시 전국오염
재단법인 김포FC(구단주 정하영)가 김포다조은병원과 8일 오후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포FC 이유묵 사무국장과 김포다조은병원 황대희 원장을 비롯해 구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김포다조은병원은 김포FC의 지정병원으로서 김포FC의 홈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김포FC 이유묵 사무국장은 “김포다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지속한다.이 사업은 김포시 저소득 노인의 구강 기능 회복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키 위해 실시됐다.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자도 틀니의 경우 5%(1종 수급권자), 15%(2종 수급권자), 임플란트의 경우 10%(1종 수급권자), 20%(2종 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이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아 노인 수급권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강 건강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김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쉽고 빠른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을 위해‘김포시 카카오톡 채널’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주요 정책 및 이슈, 행사, 생활정보 등의 안내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5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기존 SNS 사용을 어려워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편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할 계획이다.카카오톡 채널은 시정 소식 이외에도 일상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하며, 메시지 발송 형태로도 활용한다. 메시지 형태로
◆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역대 최고김포시는 2021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241억 원을 징수해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12p%, 26억 원이 증가한 징수실적으로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체납이 발생하면 부동산·차량 압류와 즉시 추심이 가능한 예금, 급여, 환급금, 공탁금 등 채권 압류를 시작으로 번호판 영치, 공매, 가택수색, 명단공개와 신용불량등록 등 강력한 행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양촌읍에 있는 외국인주민센터에서‘외국인 전용 찾아가는 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외국인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주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찾아가는 접종센터는 외국인들이 휴무인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외국인이면 누구나 추가 접종은 물론 1차·2차 접종도 받을 수 있다.특히 미등록 외국인도 현장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은 뒤 대상자 등록과 예약을 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김포 장릉 일대 아파트 건설사 대표들을 상대로 경찰이 본격 조사에 나섰다.7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대방건설 A 대표와 제이에스글로벌 B 대표를 최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경찰은 같은 혐의로 고발된 대광이엔씨 C 대표도 이달 중순께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C 대표는 해외에 나가 있어 소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3명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고 김포 장릉 인근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아파트를 건설한 혐의를 받고 있
김포시가‘전국최초 비대면 계약서비스 제공’시행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행정안전부의 2021년 정부혁신 100대 사례로 선정됐다.2020년초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종이서류를 통한 대면업무가 주를 이루는 계약업무에 감염병 사전예방과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관행을 깨고 비대면 전자행정 서비스 제공을 고민하게 됐다.이에 김포시에서는 전자정부 시스템인 행안부의‘문서 24’와‘e호조’조달청의‘나라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계약업체가 단 한차례의 방문 없이도 입찰공고 부터 계약, 대가 지급까지 모든 계약업무를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