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연말 개최되는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주관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기로 하고, 축제 개최 전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접견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장상·신길2지구 사업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적극 설명했으며, 이한준 사장도 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특히 가장 큰 현인사항인 장상지구 연내 보상 즉시 시행을 약속받았으며 장상지구 이주자 택지 도로폭 확장, 장상지구 대심도 저류배수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시 간부 30여 명과 함께 먼저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오피스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산교육지원청 시설을 견학 후 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2023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계획 ▲안산교육지원청 주요 건의사항 처리계획 ▲기타 현안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3년도 교육경비 180억 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홍정표 교육장 등 양 기관 간부공무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안산시는 학교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학교는 교내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유휴교실 등 유휴 공간을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최근 저출산으로 학교의 각종 유휴 공간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역주민을 위한 주차공간과 체육시설, 공동체 활동
안산도시공사(사장 서영삼)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공사 임직원의 온정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공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입원 중인 소아암·중증질환 환아와 고려인지원단체 ‘너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목도리와 의류, 장난감 인형 등을 건넸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전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을 찾아 소아암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한 장난감 인형 20개와 순면 목도리 20개를 전했다.이날 전달된 장난감과 목도리는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으며, 100% 순면 재질의 목도리는 보풀 발생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를 대표하는 안산도시공사 썰매장이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운영된다.공사는 지하철 4호선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썰매장이 23일 개장을 시작으로 50일 동안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 대표 놀이터인 안산썰매장은 겨울에는 눈썰매장,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탈바꿈해 안산시민은 물론, 인근 타 지역 시민도 즐겨 찾는 안산시 겨울명소다.썰매장은 내년 설 연휴인 1월 22~23일을 제외하고 2월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1부, 오후 2~5시 2부로 나눠 운영한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이같이 회비를 납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 지역 보건․혈액 사업 등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측은 적십자 회비의 2023년도 모금 목표액을 3억4천921만여원으로 잡고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이날 송바우
22일 치러진 민선2기 제4대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이광종 후보가 당선됐다.이 당선인은 안산시체육회장 선거인수 총 204표 가운데 78표를 얻어 당선됐다.이 후보는 안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안산시 여자배구단장 등을 지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2일 ㈜풍원화학(대표 유정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받았다.이날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 사업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박소운 복지정책과장과 유정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풍원화학은 금속표면처리제 제조 및 도매, 수·출입을 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도 취약계층 의료비,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유정훈 대표는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수립한 총 69개 자치사업 에 편성한 5억3천만 원의 예산이 전액 안산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업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로 최종사업을 선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평가받는다.안산시의 각 동별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부곡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8월 28일 중앙동 주민총회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안을 포함해 지역 현안 및 주민자치, 민관협력 사업 등 주민자치계
안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대표 박은경) 지난 20일 최근 기업 청산 문제로 노사가 대립하고 있는㈜한국와이퍼 안산공장을 방문해 양측의 입장을 청취했다.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노측과는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2022년 말까지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노측의 심한 반발을 사왔다.앞서 안산시의회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 27일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휠링’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부하수처리장에서의 유해 화학물질 누출 등 긴급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 실시된 이번 훈련은 대부하수처리장이 관내 다른 하수처리장과 달리 접근성이 떨어져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움에 따라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화학물질 누출 시 매뉴얼에 따른 대응 ▲구조대원 임무 숙지 ▲인명구조 방법 ▲2차 피해 예방 및 시설복구 등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사항에 대해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모두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실제 상황을 가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적극 행정으로 2천600만 원의 휴면공탁금이 4년 만에 주인을 찾았다. 휴면공탁금이란 공탁금을 수령할 권리가 있음에도 오랜 시간이 지났거나 찾는 절차의 번거로움, 또는 공탁금이 있음을 알지 못하는 등의 사정으로 장기간 수령하지 않은 상태의 공탁금으로 10년 간 찾아가지 않는다면 국가로 귀속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부곡동의 청문당 진입도로 공사 개설을 위해 총 사업비 59억 원(공사비 24억·보상비 35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2017년 6월 토지 보상 공고 후, 협의보상이 불가한 토지 9
12월20일 대성기계공업주식회사는 안산실버대학 강당에서 실버대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대성기계공업주식회사는 지난 12월14일 수요일에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안산지역 실버들 45명이 관람할 수 있도록 200만원을 후원했다.안산실버대학 박성미 팀장은 “추운 겨울 마음이 외로운 실버들에게 대성기계공업주식회사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물하여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고, 대성기계공업주식회사 이용남 상무는 “저희 어머니도 80이 되셨는데 어르신들이 실버대학을 통해서
지난 17일 청정계율 삼화 불교 ‘불교조계종’ 총 본찰인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보금산 백화사에서 2022년(불기 2566년) 제37차 금강계단 구족계 및 신도십선계 수계법회를 개최했다.수계는 부처님의 수많은 제자들이 늘어나면서 제자들을 직접 받아들이는 일이 불가능해 현지 종단에서 직접 부처님 제자로 입문하는 절차를 ‘수계’라 하고 대상자는 13난 10차라는 10가지 심문을 받고 어느 하나라도 해당되면 출가를 할 수 없다. 수계식에는 모든 비구 스님들이 참석해 증명법사가 된다.‘구족계(비구, 비구니)’는 만 20세 이상으로 출가해 6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뤄낸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청에서 현장 사례발표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은 구직자의 성별, 나이, 경력, 희망 직종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