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8일 강원도 태백시와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번영과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백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호 태백시장과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태백시는 경제·문화·예술·체육·행정·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특산물 직거래 판매, 기관·단체의 휴양시설 이용 등 두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 경영마인드 향상 한마음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상하수도사업소 공직자들의 경영목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무역량을 향상시키고, 조직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예산 실무 ▲주요 감사지적사례 ▲이민근 안산시장 특강 ▲명상&바디힐링 ▲김길복 한국수도경영연구소 강사의 상하수도의 이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6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선제적인 위생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이다. 신금섭 청년상인은“우리 가게의 맛과 청결에 대해 스스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청년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청년몰의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해‘강소농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소농이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관내 2011~2022년 강소농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작목(재배·사육·병충해·시설 등), 경영(전자상거래·농산물가공·마케팅·세무 등) 등 농업인의 요청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특히 ▲포도재배 농업인 대상 농산물 가공 및 판매전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B성년페스티벌]이 11월 18일(금)부터 26일(토)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상연된다.올해 7회째를 맞이한 ASAC청소년극 [B성년페스티벌]은 2013년 김나정, 오세혁, 이오진, 김슬기, 이양구, 한현주 작가가 청소년을 위한 희곡집 ‘B성년’을 발간한 것을 계기로 2014년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시작되었다. 2015년부터 안산으로 옮겨 ‘청소년극’을 표방한 공연예술축제의 명맥을 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이달 24일 0시부로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파업 종료 시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현재 대상 품목인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외에 다른 품목들로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안전운임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가 주의(Y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년부터 연간 매출액이 10억 원이 넘는 가맹점에 대해 안산화폐 ‘다온’사용을 제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의‘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과 영세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시된다.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은 연매출 10억 원 초과 가맹점은 사용을 제한하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과 병원, 약국, 학원은 적용에 예외를 두도록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내년도에 사용 제한대상에 포함되는 가맹점은 전체 다온화폐 가맹점 2만2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6일 청년큐브 초지캠프에서 민선8기 시의 핵심 공약인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 ‘꿀잼창업 토크콘썰(設)’을 개최했다. 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년큐브에 입주한 50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대담大膽한 창업수다’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이사 강연 및 질의응답 ▲청년큐브 졸업기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펼친 최정이 대표는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투자유치와 M&A담당 이사를 역임하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을 위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시행된다.이에 따라 그 동안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편의점, 제과점 등에서 유상으로 제공하던 1회용 봉투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이를 위반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시는 환경부의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
안산시(시장 이민근) 새마을회는 1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과 기쁨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9~10일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는 새마을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첫날 무와 채소 등을 세척하고 다듬는 등 재료를 준비하고, 이틀째는 속 재료를 만들고 절임배추에 버무리는 작업을 진행했다.이렇게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300박스는 새마을회를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나눔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
안산시가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심야버스 연장, 새벽 부엉이버스 도입에 이어 고급형·대형 택시제를 도입한다.15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내에서 운행 중인 택시 수는 2612대로, 오는 16일부터 50대에 한정해 고급형 및 대형 택시를 인가할 계획이다. 향후 교통 여건과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가적인 인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이번에 도입되는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고급형 택시는 일반택시처럼 돌아다니며 영업할 수 없고 ‘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 공공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 국가적 훈련이다. 15일 안산시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KT, 삼천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약 2
경찰이 경기 안산지역 시의원 공천권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박순자 전 국회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4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 전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박 전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현직 안산시의원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박 전 의원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A씨 등으로부터 시의원 공천권을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경찰은 이러한 내용의 첩보를 입수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 ‘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단장 강원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기관 공동 발전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강원대 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출범 후 처음 실시된 이번 간담회는 화옹·시화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시행청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의 사업 설명과 현안사항 토론, 양 기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대부도 대송단지에 대해 양 기관의 입장과 구상을 논의하고 실현 가능한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안산시 집행부와 최근 간담회를 갖고 제2차 정례회 안건 등을 논의했다. 지난 11일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75건이 의제로 다뤄졌다. 먼저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 위원들은 시 시민소통관을 비롯해 12개 부서 측이 보고한 ‘민원콜센터 시스템 고도화’ 등 26건을 협의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 위원들도 시 문화예술과 등 10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청년예술창작소 A-빌리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축구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최전방에서 고군분투 해 온 간호사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 관내 풋살경기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Nurses) 발대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골(Goal) 때리는 그리널스들(Nurses)팀은 안산대학교, 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의 간호사들이 참여하며 한 달
안산시(시장 이민근)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록구에 위치한 매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등굣길에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침 결식률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효과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등굣길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빵과 우유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고,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몸과 마음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0일 ‘2022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열고 개선점 및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워크숍은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자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SNS 시민기자단, 학생기자단, 마을기자단, 영상기자단과 시정소식지 편집위원 및 명예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효과적인 홍보기법 교육과 활동 가이드라인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기자를 소개하는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 특구가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수특구로 인정받았다.안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역특구 운영평가에서 전국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1억5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6개 지역 특구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전반적인 운영성과 평가를 심도 있게 진행,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9개 특구를 최종 선정했다.안산 다문화마을특구는 내실 있는 특구 운영으로 관리역량, 사업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