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예방과 단속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불법행위 시정명령 이행 기간을 기존 ‘상당한 기간’에서 30~50일로 구체화하는 등 제각각 시군별로 해석하던 단속기준을 통합했다.경기도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내 불법행위 단속기준 통합가이드’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지침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시군 단속공무원이 참고하는 법령과 사례 중 애매하거나 해석이 분분하던 내용을 도가 형평성 있게 통일한 것이다.예를 들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시 ‘개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의 조속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측의 합의를 이끌어 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도 참석했다.협약서에는 인천광역시 서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 협력하여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핵심 내용으로는 노선 계획은 ‘대광위의 조정(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건폐장에 대해서는 ‘서구의 영향권 밖으로 위치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건폐장에
경기도 내 인구(내국인+외국인)가 사상 최초로 1400만 명을 돌파했다. 2002년 12월 말 인구 1000만 명을 돌파한지 20년 4개월만이다.21일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와 법무부의 등록외국인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말 주민등록인구는 1360만 7919명, 등록외국인은 39만 5608명으로 총 1400만 3527명이 경기도에 거주한다. 경기남부에 1038만 4604명(74.2.%), 북부에 361만 8923명(25.8%)이 살고 있다.이는 국내 총인구 5264만 5711명의 26.6%가 경기도에 사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에서 8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다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 16회를 맞은 세계인의 날은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번 다문화 축제에서 정부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에 맞춰 일상 회복의 하나로 다문화와 비(非)다문화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서울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존경받는나라만들기 국민운동본부 시민단체가 20일 서울 을지로 청계광장에서 서대문 앞까지 해외개발원조(ODA) 증액 촉구를 위한 시민, 청소년 행진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존경받는 나라본부, 서울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매일, 대한투데이, 김포오세상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존경받는 나라운동 김진호 대표는 “이 단체가 가장 역점을 두는 행사는 5월20일(토) 청계광장세서 서대문까지 가는 공적개발원조(ODA)의 획기적 증액을 촉구하는 행진이고 이 행진은 국가가 예산을 논
동심으로 하나되는 축제 ‘제15회 국회동심한마당 에서 5월 20일(토) 국회 잔디 광장에서 개최된다.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국회동심한마당(공동 추진위원장(박광온, 송석준 국회의원)은 우리 사회가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인 동심을 회복하여 보다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며 2005면부터 품앗이 운동본부(이사 이경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대철 헌정 회장의 축사를 통해 어린이와 총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나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졌다.국회동심한마당
폐선 기정순 누구일까나, 아직 꿈속인데낡은 램프에서 새어 나오는신음소리 같은 불빛누군가 녹슨 문을 두드린다침묵의 설원에 누워 그윽해져 가는나의 흰빛 고독을흔들고 있는 이 무위의 깃발누구일까새벽 바다에 너울거리는 집어등오랜 잠을 깨우는 어느 날먼 길을 돌다 지친 바람바닷길 건넜을까찬 허공에 떠도는 별들이손을 내미네문 두드리는 소리아, 아직 꿈속이네정해진 길을 마치고 삶의 끄트머리에 도달하면 그 이상의 세계는 꿈속일 뿐이다. 이때는 미래를 꿈꾸는 게 아니라 과거를 회상하며 희로애락 전부를 펼치게 된다. 그중 기뻤던 일은 뒤로 밀리고 슬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서태규)는 5. 18. 19시 다문화치안봉사단과 함께 부천 삼정동(내동지구대) 일대 외국인밀집지역에서 마약범죄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문화치안봉사단은 태국‧베트남 등 각국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평소 외국인 밀집지역 순찰 및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도 적극 동참했다. 한국어 외 3개국어(영어‧태국어,베트남어)로 자체 제작한 마약범죄 예방 스티커를 부착한 물티슈 ․ 범죄예방 리플릿을 행인들과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품점‧식당에 배포하였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 300여 명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방문은 ▲하안주공5단지경로당의 ‘경로잔치 개최’ ▲하안주공4단지경로당의 ‘한궁 우수 경로당’ ▲휴먼시아6단지경로당의 ‘꽃밭 조성’ ▲철산주공13단지경로당의 ‘화분정원 조성’ ▲한진아파트경로당의 ‘건강체조 활성화’ 등 「테마가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꽃밭을 열심히 조성하고 있는 김희성 소하휴머시아6단지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9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 등을 위한 협력 및 소통을 위해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며 각 동의 특성에 맞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의 복지 욕구와 복지자원을 잘 알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
광명시 광명3동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에서 19일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항상 혼자 밥을 먹어 외로웠는데 여럿이 이렇게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먹으니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 찜·탕 대표는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김영택 대표는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광명3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사를
박승원 광명시장이 평생교육 단체, 기관장 등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평생교육 공동의제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2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18일 강득구 국회의원실에서 열린 평생교육 주요 기관장과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강득구 국회의원의 주재로 박 시장을 비롯해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이재주 한국평생교육사협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평생교육 국가정책과 기초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현장 현황을 공유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달성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광명자치대학 협력부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광명자치대학은 시의 정책의제를 학과로 선정하고, 연계된 부서와 협력하여 학과별 평생학습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4년 차를 맞이한 광명자치대학 3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한 광명자치대학 2.0의 추진 방향을 제시한 후 부서와 기관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광명자치대학 2.0의 주요 변경 사항은 조직축소, 선발 과정 간소화, 온·오프라인 혼용, 졸업생 후속 활동 강화 등이다. 운영학과는 ▲도시브
조용익 부천시장이 1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원종동 119-62 일원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진행했다.특히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인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과 이번 활동을 함께하며, 녹색도시 부천을 향한 소통도 활발히 펼쳤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마련한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지난 2013년부터 친환경 자원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부천시 게릴라 가드닝은 매년 평균 7회 약 2,000본의 초화를 지역에 식재하고 있다.‘게릴라 가드닝’은 ‘게릴라(Guerrilla)’와 ‘가드닝(Garden
■ '사우나에서의 근육, 혈관의 이완 그 득과 실'사우나에서 땀을 흘릴 때는 지독한 땀 냄새는 나지 않는다. 사우나를 하는 동안 정작 몸에 해로운 노폐물은 전혀 배출되지 않고, 몸에 이로운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의 무기물질만 수분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이다.* 사우나에서 흘리는 땀(수분과 무기물질 배출) * 운동할 때 흘리는 땀(노폐물 배출)스스로 몸을 움직여서 땀을 흘릴 때는 '몸에 해로운 노폐물'이 주로 배출되는 반면,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땀을 흘릴 때는 '몸에 해로운 노폐물'은 배출되지 않고 '몸에 이로운 무기물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5월 18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이 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의 순천 방문은 오찬에 이어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과 사무처 직원 등이 동행했다. 정원박람회를 준비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개막식을 앞둔 지난 3월 20일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의장에게 초청장을 전달한 바 있다. 김 의장 일행은 순천만국가정원 내 장미정원과 키즈가든, 노을정원을 둘러보고 가든스테이에서 노 시장과 티타임을 가졌다. 노 시장으로부터 직접 현
습지를 지키는 어벤져스들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나타나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삶을 되돌아 보는 감동을 선사하며 연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오천그린광장 상설무대에서 판타지와 코믹 어드벤처가 융복합된 박람회 주제공연 ‘카이로스’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 주제공연은 4∼5월, 9∼10월 진행(6∼8월 휴식기)주제공연에는 흑두루미, 짱뚱어 등 순천만습지를 상징하는 12종류의 캐릭터가 등장해, 약 30분 동안 화려한 조명과 음악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 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특화서비스(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7일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건의되었던 내용 중 미결된 건에 대한 진행사항 확인과 이번에 새롭게 건의된 현안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 위원장들은 조용익 부천시장에게▲부천 법인택시 처우개선금 지급 ▲소각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