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관내 경로당 2곳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소하2동은 지난 8일 어버이날 방문한 관내 경로당 중 지하에 위치해 습기가 많은 2곳을 확인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소독업체인 ㈜창원ECO(대표 박병윤)로부터 무상 지원받아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을 집중 방역 소독하고 곳곳에 쌓인 먼지를 제거해 경로당의 위생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박병윤 ㈜창원ECO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더욱 건강하
부천시 신중동(동장 김원경)은 지난 5월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경연대회」에서 신중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천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연대회는 ▲ 1차로 경기도 30개 시군이 150개 사업을 제출하고 ▲ 2차로는 30개 시군이 각 1개의 대표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신중동이 참가하여 ‘주민이 하나 되는 꼽사리영화제’를 제안해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꼽사리영화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
부천시 원종동에 소재한 음식점 『돈담삼겹살』(대표:제미)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원종동 경로당회원 100여 명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번 행사는 음식점『돈담삼겹살』에서 가까운 경로당 4개소의 관내 어르신들에게 점심 한 끼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순수한 봉사의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육개장, 과일, 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은 “맛있게 잘 먹었다.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했다. 또한 식당 관계자분들께 연신 고마움을 표현
부천시 중동(동장 신귀현)은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선순환을 실천했다. ‘폐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행사는 지역주민과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약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유팩과 버려진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재생 빨래비누 약 100여 개를 만들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비누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고, 자원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웠다”면서 “일상생활에서 좀 더 자원을 소중히 사용함은 물론, 낭비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천시 중동(동장 신귀현)은 지난 5월 9일 자원순환추진단,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정비구간은 중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중동역 ~ 솔안공원까지의 구간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중동역 일원과 상가 주변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이끈 김명옥 자원순환추진단장은 “여러 단체가 모여 함께 참여하니 단체원 간의 소통의 기회도 되고, 함께 봉사할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깨끗해진 우리 동네를 보니 마음도 더 넓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귀현 중동장은
5월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이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타당성 재조사 미통과 된 것에 대해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은 환영의 의사를 밝히고 그동안 노력해 준 광명시와 29만 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광명시민들 대다수가 반대하고 지역갈등만 유발하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이 결국 무산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는 임의원은 지난 18년간 광명시의 요구와 입장을 수렴하지 않고 지자체간 갈등, 민-민 갈등만 초래해 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에 대해 국토부 책임론을 제기해 왔다.특히 384만 평 광명시흥신도시와 7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9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사립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일수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정 의원이 지난 달 21일 개최했던 ‘사립유치원 돌봄 기능 확대와 유아교육 내실화를 위한 정담회’에 이어서 사립유치원 현안 해결을 위해 열린 두 번째 정담회이다.이 자리에는 사단법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회 한용호 사무국장, 김현주 감사, 재갈정란 기획국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다룬 현안은 유치원의 평균 수업일수는 공립 182일, 사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광역교통 보완대책 총 9개 노선 46대 신설 및 증차를 추진하기에 앞서 8일 오전 7시부터 위례신도시 새벽 출근길 버스 탑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 시장은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북위례 위례로제비앙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여 남위례 플로리체위례 버스정류장을 거쳐 서울 장지역까지 이용했고, 혼잡도 및 배차간격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로부터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의 행보는 현장행정 실행으로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시정철학을 보여준다
안양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3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이동훈 안양시의회의원, 강성철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주길석 지체장애인협회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 안건을 심의·결정했다.안양시는 올해 장애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 546억원보다 194억원이 많은 740억원을 편성하고 총 101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이중 신규사업은 7개 사업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 지원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구리시가 수령 12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아천동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9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아천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아천동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아천동 은행나무는 같은 뿌리에서 돋아나 병합된 근맹아를 포함하면 높이가 약 50m에 둘레가 6.2m에 달하는 거목으로, 수령은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보다 100년 정도 많은 1200년으로 알려져 있다.구리시는 대감나무라는 이명을 갖고 있는 이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를 넘어 메가시티로의 도약을 위해 LH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LH 동탄사업단에서 이뤄진 면담에서 정 시장은 “성공적인 민선 8기 정책추진을 위해 LH에서 추진 중인 동탄2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사업을 비롯한 3기 신도시(진안·봉담3) 사업 등이 원만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테크노폴 조성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진안·봉담3 공공주택
이천시가 지난 8일 국민의힘 이천시당원협의회(위원장·송석준 국회의원)과 국·도비 보조사업 확대 방안과 지역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8기 제3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시의회 의장, 허원·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 2024년도 국·도비 지원이 요구되는 13개 사업과 국책사업의 조속한 추진·제도개선 과제 등 11건의 주요 지역현안의 추진 방안에 대해 당
경기도는 안양시가 신청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60만 명(현재 약 55만 명)으로 설정했다.또,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안양시 전체 행정구역(58.5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
구리시의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 있는 진행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사항과 불합리한 제도, 예산 낭비 사례 등으로,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된다.제보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내 ‘의회에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거나 우편 또는 전화(031-550-2523)로도 할 수 있다.제보된 내용은 추가 확인 과정을 거쳐 문제가 확인될 경우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뤄진다.구리시의회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사무
더불어민주당이 다가오는 주말인 14일에 ‘쇄신의총’을 열겠다고 밝혔다.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오전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쇄신의총을 오는 14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1차 의총 때 여러 의원이 제안한 방안과 오늘부터 진행할 국민과 당원, 국회의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토론을 가진 뒤 쇄신방안을 마련해서 국민께 보고하겠다”고 설명했다.이어 “장소는 집중토론에 적합한 공간을 물색하고 있고, 가능하면 의원들이 함께 대화하기 좋은 장소를 고르고 있다”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년을 앞둔 9일 “대통령직에 취임한 1년 전 이맘때를 생각하면 외교 안보만큼 큰 변화가 이루어진 분야도 없다”고 자평하면서, 과거 정부의 반시장적 정책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전세사기 등의 고통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거야(巨野)에 막혀 필요한 제도 정비하기 어려웠다”고도 털어놨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1년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13분 분량으로, 많은 국민들이 알게 하겠다는 취지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모두발언에서 외교안보 분야를 가장 큰 성과로 내세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지만, 외식 물가 상승률은 7.6%를 기록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7%로 지난해 2월(3.7%) 이후 14개월 만에 3%대로 내려왔지만, 외식물가 상승률은 7.6%를 기록하며 전체 평균치보다 3.9%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9일 서울 시내 한 식당가
은행권에서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창구 이체수수료 면제가 확산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편의와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서다. 주요 은행에서 온라인 이체수수료가 사라졌듯이 고령층의 이체수수료 무료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커진다.9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 중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창구 이체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우리은행은 전날부터 만 60세 이상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텔레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타행 이체
최근 시중은행의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빠른 속도로 동반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침체기를 맞아 집값이 하락하고 전세사기와 역전세 사태가 불거지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신규 대출을 유예하고 시장 안정화를 기다리면서 관망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4월말 기준 124조879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한 달간 1조7346억원 빠진 규모다.시중은행 전세대출 잔액은 지난 2020년 12월 109조1087억원에서 지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전력 도매가격(SMP)이 최근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하락하며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h(킬로와트시)당 100원대로 내려왔다.9일 한국전력거래소가 발표한 ‘4월 전력시장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전력시장 도매가격은 ㎾h당 164.86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h당 37.25원(18%) 떨어진 수치다.전력 도매가격은 지난해 8월 ㎾h당 198원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치솟으며 ㎾h당 200원대를 유지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 ㎾h당 268원으로 고점을 찍었던 전력 도매가격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