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일부터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시를 거쳐 성남시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직행 좌석형 8301번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직행 좌석형 버스 개통으로 오산에서 수원을 거쳐 분당선 환승으로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이동 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50분으로 약 30분 정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주요 운행 경로를 보면 송탄 터미널을 기점으로 오산역 환승센터(2층)와 오산 운암 주공 5단지를 거쳐 판교역 및 야탑역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4월 ‘제59회 도서관 주간 및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칠 예정이다.도서관에 방문 시 장기 연체로 제적된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구제해주는 ,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등 풍성한 행사를 운영한다.광주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보는 인문학 특강 및 생활소품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원데이 체험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어 연령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어린이 인형극
성남시가 주야간 시간제 보육시설인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수정구 양지동)’을 설치하고 4월 5일 정식 개소한다.‘해님 달님 놀이터’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설치·추진됐다.지난달 30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해님 달님 놀이터 수정점’은 최근 2개월간 5000만원이 투입돼 산성대로 483 양지동주민센터 5층(옛 장난감도서관 자리)에 총 332㎡ 규모로 마련됐다.주·야간 보육 교실 2개 등의 시설을 갖춰 4명의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과천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을 발족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내에 별도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로서, 해당 자문단의 구성 및 활동은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특별자문단 위원으로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최수묵 전체위원장 및 5개 분과위원장(남준우[행정], 박성옥[교육문화], 정광우[경제복지],
화성시는 오는 11월까지 각 권역별로 ‘2023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재활용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동탄센트럴파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봉담 호수공원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30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향남 평원공원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참여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폐전지 0.5kg를 모아오면 새건전지 2개들이 1set로 교환해 준다. 종이팩은 0.5kg를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3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을 지시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 회의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21개 소관 부서장 및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피해복구현황 및 올여름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오산시가 올여름 자연 재난을 대비한 현황을 보면 전년 피해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과거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이천시가 농특산물 먹거리 및 편의식품 개발·유통 GS리테일과 이천 관내 농특산물자원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3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 정재형 전무, 전통식품 명인인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가 참석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과 이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최중선 쌀사랑팀장 등 이천시 관계자들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등 농협관계자,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임직원 그리고 GS리테일측에서는 박성호팀
이천시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건물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잡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3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서울경기한우협동조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층에서 다량의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91명, 장비 34대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5분 초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다.건물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음식점과 창고가 있고, 2층은 사무실인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건물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을 완전히
향우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인맥으로 거액을 투자 받은 대부업자가 해외로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남양주지역 대부업자 A씨에게 투자한 투자자들은 최근 A씨와 연락이 두절되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를 요청했다.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접수된 고소장만 30여건으로, 피해액은 40억~50억원대로 추정된다. 다만 아직도 고소장이 계속 접수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다.지역에서 향우회 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며 인맥을 넓혀온 A씨는 최근 들어 골프연습장 등 규모가 큰 사업을
이천시 관내 지역사회 단체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이천시체육회(회장·조태균)에서 백미 600kg, 이천시화훼협회(회장·이철호)에서 백미 610kg을 각각 이천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이천시체육회는 46개 종목의 가맹체육단체, 14개 읍면동체육회, 생활체육 종목단체 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2023년도 이천시체육회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 화환대신 들어온 백미를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또 ▲이천시화훼협회는 화훼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베드로의 집’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베드로의 집 청소년 중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또한 “과천
수원서부교회가 4일 부활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소망 박스’ 250개를 기부했다. 금액으로는 750만 원 상당이다.수원서부교회가 마련한 ‘사랑의 소망 박스’는 햇반, 라면 등 간편식과 생필품을 담은 상자다.사랑의 소망 박스 250개는 정자2동·송죽동 행정복지센터에 50개씩, 수원서부교회 성도 가정에 50개, 교회 주변 가정과 상가에 100개로 나뉘어 전달됐다. 기부된 상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정자2동과 송죽동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해질 예정이다.수원서부교회 이준호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에 해님달님 어린이집 원장의 위기아동 제보를 받고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해당 가구가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해님달님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동(세 남매 4세, 5세, 6세)의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았으며,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달이 늦고 왜소한 체격에 영양 결핍이 의심되어 팽성읍 아동 담당자에게 의뢰했다고 한다.팽성읍에서 방문 상담을 한 결과 해당 가구는 부양자가 커다란 교통사고로 경제활동을 못해 계속 월세가 체납되었고 보증금 소멸 후 퇴거 통보를 받아 갈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 김재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이날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6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재일 경기도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마음일지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물가
수원문화재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전문 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관광서비스는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과 ‘수원화성 문화관광해설 프로그램’ 등 2가지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마을을 해설과 함께 투어하는 프로그램이다.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제공한다.총 3가지로 구분된 코스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제71회 정기연주회‘카르미나 부라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독일 작곡가 칼 오르프의 대작으로 불리는‘카르미나 부라나’는 라틴어로‘보이에른의 시가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명이라는 수레바퀴 안에서 우리 삶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쁨과 절망, 희망과 슬픔을 노래하는 작품이다.운명의 수레바퀴와 같은 인간의 삶을 음악적 구조로 표현한 이번 작품은 총 3부작, 25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의 목소리에 원주시립합창단, 서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홍보콘텐츠기획관 및 디지털소통관을 지낸 이계현 신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계현 신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임명장을 받은 2023년 4월 3일부터 오는 2026년 4월 2일까지, 3년이다.이계현 신임 대표이사는 1995년 공보처 종합홍보실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정홍보처 분석관실 ▲문체부 국민소통실 과장 ▲문체부 홍보콘텐츠기획관 ▲문체부 디지털 소통관 등 25년간 문체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 관료 출신이다.임명장을 받은 이계현 신임 대표이사는
유럽과 아시아, 북미 등 14개국 15개 도시의 재외한국문화원에서 한글 디자인 전시와 전통무용 등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국립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재외문화원 순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한글실험프로젝트’와 ‘한국의 채색화전’ 등 2개 전시와 ‘묵향’, ‘더블빌’, ‘K-마에스트로’ 등 3개 공연을 내년 3월까지 이어간다.주폴란드한국문화원에서 5일부터 열리는 한글 디자인 전시 ‘한글실험프로젝트’가 그 시작이다. 한글문화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지난 2016년부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4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하는 을 통해 두 국가의 현대미술을 들여다보며 지구촌의 인류애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유목민의 나라로 대표되는 몽골은 한국과의 오랜 수교는 물론 역사적으로 많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경제, 사회, 문화의 오랜 협력관계 속에 깊은 유대와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 몽골의 현대미술은 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가 해체되면서 세계 문호 개방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창작활동을 확대해 왔다. 특히, 중국과 미국과의 수
에버랜드가 어두운 밤에 더욱 활발해지는 야행성 맹수들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을 선보인다.호랑이, 사자, 불곰 등 7종 50여마리의 맹수들이 서식하는 사파리월드를 야간에 탐험하며 활동성이 높아진 맹수들의 사냥 본능과 와일드한 움직임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에버랜드는 동물들의 생태 습성을 고려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도구를 사파리월드에 다양하게 설치해 ▲독수리 조형물에 매달린 먹이를 사냥하는 사자 ▲나무 타고 오르는 호랑이 ▲고공 꿀통에서 먹이 찾는 불곰 등 고객들이 맹수들의 민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