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수련관(수탁기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은 2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와 미래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초기청년)의 미래인재로의 육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며, 업무 협조 및 행사 홍보 지원 등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조기연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초기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 = 차정준 기자
안성시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안성맞춤랜드에서 준비했던 “2023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기관·단체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체험부스와 먹거리부스, 공연 등을 준비하였으나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4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단체들이 준비하였지만 행사가 야외에서 진행되는 점과 참여 대상이 어린이 중심의 가족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 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
군포시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군포시노동종합복지관 3층에 설치하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라운딩,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군포시 용호1로21번길 14, 3층)는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과 무료 노동 상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동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수원시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2021년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권역별로 장애인 평생학습 거점기관을 지정하고, 다양한 장애인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 전반에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역 거점기관과 12개 유관기관으로 이뤄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4개 거점기관은 기관별로 특색있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YWCA(장안구)-시민교육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권선구)-장애인과 비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신도시 야외 공간에서 전시 중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 작품들을 전문 도슨트와 함께 관람하는 ‘APAP 작품 투어’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APAP 작품 투어는 2005년 첫 개최해 올해 7회를 맞이한 APAP의 이전 대회를 통해 안양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 작가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해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의 숲과 하천을 걸으며 2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평촌신도시에서는 도심 속 공원과 산책로를 걸으며 10여 점의 작품을
하남시는 위례신사선 연장과 관련, 위례 남·북간 주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속에 2일 하남경찰서에 집회신고가 접수된 것과 관련, “‘민선8기 공약 파기’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갈등을 조장하는 집회는 중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하남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추진중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관련 경기도는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용역’을 절차대로 진행 중”이라며, “이현재 시장은 경기도, 국토부, 대광위 등 관계기관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온 상황에서 공약파기는 어불성설이고 하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내삼미동 삼미공영주차장 일부를 캠핑카, 카라반 전용 주차구획으로 조성하고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번 주차장 조성은 오산시 15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이용률이 저조한 삼미공영주차장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차장 일부를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하라는 이권재 시장의 주문에 의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삼미주차장에 마련된 캠핑카, 카라반 주차 면수는 총 31면으로 이 중 20면의 정기권 신청접수가 완료됐다. 현재 잔여 면수를 선착순 접수 중으로 사용을 원하면 오산시시
화성시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원천 차단을 위해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가 상하로 작동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 달 19일까지 화성시 관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후 지난 달 6일 부터 13일까지 등하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2일(화)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철도물류항만과 담당자와 경기도 차원의 공항소음 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부천8)과 윤단비 부천시의원(더민주, 자선거구), 권용숙 물류항만정책팀장 등이 참석했다. 유경현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지원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주민지원센터 건립 등 경기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포공항으로 인해 소음 피해를 겪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광주시는 3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와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고 도로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는 태전지구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전육교 교차로에서 포은대로 담안마을 입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이다. 제1구간은 담안마을 입구에서 광남고등학교 앞까지 도로 신설구간으로 총연장 650m 왕복4차로이며, 제2구간은 광남고등학교 앞에서 태전육교 교차로까지 총연장 250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와 함께 마을교육 및 교육청과의 우수한 협업으로 타 지자체에서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올 상반기에만 ▲경기도 군포시청 ▲안양시청 ▲하남시청 ▲부천시 도담초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청 ▲울산광역시 동구청 ▲중구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전라남도 여수시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충청남도 당진시청 ▲태안군청·교육지원청 등이 다녀갔다. 총 14개 기관, 약 200여 명이 시흥시를 찾는 등 연평균 25회 이상의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시흥시 방문을 통해 많은 지자체에서 중점적으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 해외 전시회 단체관’참가기업을 모집한다.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해외 전시회가 활성화됨에 따라 관내 우수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전시회는 오는 7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기계박람회(MTA)와 10월 개최되는 오토메카니카 두바이 전시회이다.베트남 기계박람회는 기계, 가공기, 용접기술 등 금속산업을 망라하는 주요 전시회로 베트남 산업 발전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두바이 전시회는 자동차 서비스 애프터마켓 분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시는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몽골 ‘수원시민의 숲’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몽골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는 ‘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를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2023 세계시민 스터디투어는 몽골 울란바토로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이해하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원시가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造林)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 교류도 한다.7월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수원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수원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경기 광주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광주시 문형동에서 ‘공장에 연기가 많이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오후 5시 1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5시 52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투입된 소방력은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관 109명이다.화재 당시 공장에 있던 3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기소방 관계자는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수로 마약이 든 가방을 승강기에 두고 내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의정부지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10월 22일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에서 마약류가 발견됐다”는 입주민 신고가 접수됐다.현장 CCTV에는 A씨가 필로폰 3.72g이 들어있는 손가방을 승강기 내 손잡이에 올려두고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A씨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계속 바꿔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체포 당시 6000여 명이 동시 투약이 가능한 필로폰 약 180g 등을
평택시 한 아파트에서 엄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5분께 평택시 고덕면 한 아파트에서 ‘아내와 아들이 숨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숨진 30대 여성 A씨는 중국국적으로 아들 B(7)군과 함께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는 A씨 남편이 퇴근 후 현장을 발견하고 한 것으로 전해진다.현장에서는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아들을 데리고 먼저 간다’는 내용 유서가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
경기 광주 신바람산악회(회장 김봉진) 봉사단 회원 70여명이 노곡천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산악회 사무국장 원수현 씨는 “산악회 봉사단은 지난해 발족한 새내기 봉사단이지만 매월 정기 산행과 함께 지역봉사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갈수록 하나로 뭉쳐지고 있어 행복하다”고 했다.그런가 하면, 4월 정기 산행에 앞서 노곡천 주변 쓰레기 수거 봉사를 마친 회원들은 “노곡천이 깨끗해야 곤지암천이 깨끗해지고 곤지암천이 깨끗해야 경안천이 깨끗해진다”며 “이는 수도권 주민들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맑게 하는 시
용인특레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일 ㈜피제이피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경신 ㈜피제이피테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피제이피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1%를 적립해 마련했다.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회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다.㈜피제이피테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
군포시는 지난 2일 권무일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품 라면 20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권무일 상임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