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를 4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층의 생애 상담, 경력개발, 취업 지원,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티 활동 등 제2의 인생 재설계를 통해 사회참여를 강화하고 지원하는 허브 기관이다.신중년층 시민들에게 광명형 혁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제2의 인생 성장 모델을 발굴,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신중년층 생애 영역에 대한 상담과 정보 제공, 취업특화교육, 경력개발교육, 사회공헌형 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와 학습공동체 지원 등이
지난 3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
부천시는 지난 3월 28일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5천 주 진달래를 식재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원봉사단체 비롯해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식재방법 설명, 진달래 심기, 기념촬영 및 주변정리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시민들이 직접 진달래를 심은 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이번 식목일 행사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나무심기 행사 외에도 유아들이 참여한 식전공연, 몸풀기 체조, 목재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
부천시가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심토스(SIMTOS)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알리기 위한 첫발을 들인다.부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 전시홀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은 이번 전시회에 시의 특화산업인 금형산업 및 로봇산업과 관련성이 깊은 기업들이 참여한다는 점을 고려해 산업단지의 첫 홍보장소를 심토스로 정했다.‘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직장(職)·주거(住)·생활(樂) 등 다양한 기반 시설과 정주 여건을 가진 자족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부천시는 2023년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부천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제2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14개 재난관리기관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안전관리위원회는 그간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서면 회의로 개최됐으나 재난관리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이날 위원회는 재난관리 업무를 보고하고 재난관리기관과 상호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 후,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관리 업무 보고를 통해 2023년 부천시 재난관리실태공시 주요 내용과 2024년 부천시 재난관리 추진방
봄이 오면 도시는 색을 입는다. 벚꽃의 색,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풀잎의 색, 그리고 무거운 옷을 벗고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의 색으로 가득 찬다. 시흥시 호수도 몸단장을 하며 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가 있는 곳,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시흥에서 이 봄, 꼭 만나봐야 하는 물왕호수와 은계호수의 매력을 살펴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 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수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5일 일본 혼슈 중남부에 있는 야마나시 현립대학 방문단(이하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청에 방문했다고 밝혔다.통합돌봄 시스템은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체계적인 ▲의료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야마나시 현립대학 인간복지학부 및 간호학부 교수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한민국 통합돌봄 우수 지자체로 정평이 나 있는 부천시를 방문해 일본의 차세대 돌봄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지혜를 구했다.먼저 조용익
탄생과 죽음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부분이다. 하지만, 개인과 사회가 함께라면 시작과 끝, 그 중간에 자리한 오랜 여정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 개인의 주변을 둘러싼 환경이 삶의 큰 몫을 차지하는 요즘, ‘복지’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 없다.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그리는 계양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계양에서 태어나 행복해요(영유아기)계양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구현한다.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한 지속적인 확충 노력은 기본,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게 양육수당을 지원
광주광역시에 살던 김광원(31, 당수동)씨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원에 쭉 살았다.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취업 후 7년째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다. 성인이 돼 수원으로 온 김씨는 동네에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딱히 없다. 동네에서 편하게 만나거나 이사를 할 때 원하는 기반 시설을 갖춘 지역에 대한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어 아쉽다고 했다.김씨는 “1인 가구는 나처럼 다른 지역에서 이사 온 사람이 대부분이라 수원에 아는 사람도 적고, 정보를 얻기도 어렵다”며 “수원시가 동네별로 1인 가구 청년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회혁신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문제정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lab) 사업을 시작한다.소셜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정부·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루는 협력체계이다. 부천시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퍼센트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톨릭대와 서울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사계절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봄꽃 관광주간과 공원 물놀이장, 국제 페스티벌, 가을꽃 전시회,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등 지역 명소와 축제들이 부천의 계절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스케이트장 개장도 준비하고 있어, 연중 체험과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거듭난다.◆ 3~6월까지 오색 봄꽃의 향연 … 친환경 ․ 수도권 봄나들이 명소로 급부상오는 5월까지 ‘봄꽃 관광주간’이 이어져 진달래․벚꽃․복숭아꽃․튤립․장미 등 오색(色) 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만
파키스탄 독립 84주년 국경일 행사를 3월 21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83년 대한민국과 외교수립후 작년 40주년 행사에 이어 41주년 행사에서는 양국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향상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가 깊다.한국 정부를 대표해서 정병원(H.E. Chung Byung-Won) 외교부 차관(Deputy minister for political affairs, MOFA ROK)을 비롯된 내빈과 파키스탄을 대표해서 주한 파키스탄 대사 나빌 무니르(Ambassador Nabeel Mun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광명시 모든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오후 국공립 시립광명포레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학부모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7월 광명 제1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이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해 면적 829.05㎡ 규모에 8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등 17명의 보육 교직원이
최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와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 발표에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2월 6일 보건복지부가 보건 의료정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동결됐던 의대 정원을 2025년도 입시부터 2,000명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동북부‘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도민의 건강권과 생명권 보호를 위해 동북부 지역의 의료체계 개선은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이른 시일 내에 동북부 지역에 혁신형 공공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0일 지역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4
김포시가 일회용품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폐기물을 저감하여 제로웨이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재활용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그로 인해 지난해 대비 생활폐기물은 1,872톤 감소하고 재활용량이 388톤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1부 ‘김포시, 재활용정책으로 생활폐기물 1,872톤 감소 재활용량 388톤 증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는 ‘김포시, 주민1인당분리수거량 5년 연속 S등급 성과’라는 제목으로 재활용 정책에 대한 김포시의 성과와 계획에 대해 살펴본다.일회용 배달용기를 다회용 배달용기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하안~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신천~하안~신림선을 포함해 42개 노선, 총 연장 645㎞에 40조 7천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았다.박 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이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사업추진에 다시 한번 큰 힘을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광역철도망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 시흥 등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민선8기 정책 과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재정전략회의를 고도화한다.재정전략회의는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광명시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시는 올해 재정전략회의 운영 3년 차를 맞아 선제적 신규사업 발굴, 정책 사업에 대한 세부 검토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재정전략운영단 구성을 전 부서로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등 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예산 수립 시기와 편성 시기를 고려해 상반기 내에 2024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세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