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의왕시청에서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수립 등 3개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8월 국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한양대에리카 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안산 강소특구의 3년 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019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로부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 분야 특구로 지정됐다. 지난 3년간 연구소기업 설립 29개소, 첨단기술기업 지정 2개소, 창업 34건, 고용 창출 188명, 기업 매출 281억 원 등 투자 유치와 고용 창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이 10월 22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는 고인이 된 국민MC 송해의 뒤를 이어 개그우먼 김신영이 맡으며 진성, 현숙, 이혜리, 신유, 양지원 등 인기가수들의 무대가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예심은 10월 19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되며, 1차는 무반주로 진행하고 1차 심사 통과자는 2차로 노래방 반주에 맞춰 최종 15팀 내외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이민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안산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3주년 보고회가 28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는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해 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 30일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산업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안산의 발전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이 엄선해 전시된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039㎡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6일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박은정·황은화 시의원, 이문세 신길동 주민자치회장 등과 함께 신길동 63블럭 민원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일 실시된 신길동 주민과의 대화 때 제기된 63블럭 나대지 환경개선 요청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됐다. 신길동 63블럭은 시유지로 관리돼 오다 2020년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공사에 현물출자된 부지로, 현재 222개 필지 5만600㎡를 공공용도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신길동 63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성엔지니어링(대표 고인영)으로부터 관내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성인용 기저귀 250매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태성엔지니어링은 대부북동에 위치한 연탄보일러 제작 전문업체로 항상 따뜻한 집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주민에게도 직접 전달했다.지난 22일 기탁 받은 성인용 기저귀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인영 대표는 “기저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생활필수품이지만
“야근하는 날엔 택시비가 부담돼 자취까지 고민했는데…이제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어요”사통팔달 교통 도시 안산시가 서울 도심과 안산을 오가는 심야버스 노선을 도입하면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 교통편의 향상을 이뤄냈다. 자정을 넘어 안산과 강남에서 출·퇴근하는 시민의 귀가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3100번 광역 심야버스가 지난 달 16일부터 새벽 2시까지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의 새벽길을 환히 밝히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안산시 대중교통 정책을 살펴봤다. ◆시공간을 넘어 마음을 잇는 심야버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26일 경기 안산시 선감동 산 37-1 선감학원 유해 매장 추정지에서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암매장 아동 유해 시굴에 들어갔다.이번에 선감학원 암매장 유해 발굴이 이뤄지면 국내 인권침해사건 가운데 첫 유해 발굴 사례다.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해당 추정지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개토제를 갖고, 시굴현장으로 이동해 시굴을 시작했다.이번 시굴은 오는 10월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사건 진실규명 결정 발표를 앞두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
안산시의회는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현장활동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26일 안산시의회에 따르면 해당 특위는 지난 23일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특위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뒤 곧바로 안산갈대습지 생태관과 갈대습지, 반월천 제수문을 방문해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특위 구성 이후 처음으로 피해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활동에는 특위 박태순 위원장과 설호영 부위원장,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위원이 참여했다.현장에서 주민들과 안산시 관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25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환자 불편이 없도록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안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5분께 단원구 고잔동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지하 1층 핵의학과 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병원 건물 내에 있던 입원 환자들이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고 즉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안산시는 화재 진압과 환자 대피를 지원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불은 오전 7시 10분께 모두 꺼졌으며, 환자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인 최용신 선생과 샘골마을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 ‘샘골에서 상록수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물관 및 전시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2022 뮤지엄 백스테이지’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달 26일부터 10월 9일까지 최용신기념관 어린이체험전시관 앞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최용신(崔容信·1909.8.12.~1935.1.23) 선생은 안산 샘골교회(현 안산시 본오동 일대)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는 지난 22일 대부도 소재 캠핑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로,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의 장으로 개최돼 왔다.행사는 ▲생명살림교육 ▲새마을의 날 52주년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실천 선포식 ▲한마음 수련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화합의 자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는 농지법 위반 사건에서 무죄 변론을 진행하여 농지법 위반 혐의에 대하여 2022년 9월 14일 무죄를 선고받았다. 최근 농지에서 고물상 등을 운영하던 피고인에 대하여 법원에서 연이은 무죄 판결이 선고되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누구든지 농업진흥지역 밖의 농지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전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런데, 농지법 위반 사건에서는 해당 토지가 농지인지 여부가 우선 쟁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무죄 판결이 선고된 사례에서도 법원은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산을 배경으로 한 소극장 연극 시리즈 3편을 선보인다. 로 구성된 이 연극 시리즈는‘안산이라는 도시의 근현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서사를 통해 안산의 지금을 바라보려는 의지를 담았다. 은 안톤 체홉의 희곡 ‘바냐 아저씨’를 1990년대 안산의 능길마을로 옮겨와 재창작한 작품으로 지난 2021년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평단의 높은 호평을 받았다.공단의 개발 바람 속에서 멈춰 있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10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클래식과 인문학,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지향, 지휘 지수한)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을 선보인다. 가수 홍경민, 바리톤 고성현,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는다.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위로가 필요한 우리의 일상에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힐링 콘서트다. 51인의 오케스트라가 전달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안산시(시장 이민근)의 따뜻한 사람 사는 이야기가 KBS ‘동네 한바퀴’를 통해 전국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23일 시에 따르면 KBS ‘동네 한바퀴’는 천하장사 이만기가 동네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숨은 매력을 찾아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만기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심 속 힐링 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처 안산 호수공원. 이만기는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하는 패들 보트를 타고 가을빛이 깃들어가는 풍경을 감상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의 얼을 찾아 김홍도 테마길을